728x90 한국사/고려 시대7 고려의 사회 고려의 신분 구성은 귀족, 중류층, 양민, 천민의 네 가지 신분으로 구성 되었다. [1] 귀족 귀족의 특징으로는 왕족을 비롯하여 5품 이상의 고위 관료로 구성 되었다. 음서나 공음전의 혜택을 받는 등 정치·경제·사회적 특권을 누렸다. 고려 중기 때는 문벌 세력으로 대대로 고위 관직을 차지했고, 음서 공음전의 특권과 주로 개경에 거주 하였다. 유력한 가문과 중첩된 혼인 관계를 맺기도 하였다. 무신 집권기 때는 무신들의 세력들이 무신 정변으로 문벌 세력을 약화 시키고 무신의 집권기가 시작 되었다. 고려 후기 때는 권문세족들의 등장으로 무신 정권 붕괴 이후 등장 했다. 원 간섭기에 친원 세력들이고 정계의 요직을 장악, 대농장 소유, 음서로 신분 세습을 하였다. [2] 중류층 특징 : 중류층의 특징으로는 말단 .. 2023. 12. 28. 고려의 경제 (1) 수취 제도와 재정 운영 고려의 수취 제도는 양안과 호적을 작성하여 조세·공물·역을 부과 하였다. 조세는 토지를 비옥도에 따라 3등급으로 구분하였고, 생산량의 10분의 1을 거두었다. 공물은 중앙에서 필요한 공물을 주현에 부과하고 속현과 향·부곡·소에 할당 후 각 가호마다 부과와 징수를 하였다. 역으로는 16세~59세 남자의 노동력을 징발했고, 군역과 요역을 부과 하였다. 또한 호부와 삼사 설치, 조세 수취와 집행은 각 관청이 담당하는 재정 운영을 하였다. (2) 전시과 제도와 토지 소유 태조는(940년) 역분전을 시행했다. 역분전은 후삼국 통일 과정의 공로자에게 인품과 공로에 따라 토지를 지급하는 것이다. 경종은(976년) 시정 전시과를 시행하여 관직과 인품을 기준으로 전·현직 관료에게 전지와 .. 2023. 12. 23. 공민왕의 개혁 정치와 고려의 멸망 (1) 원의 간섭 몽골과 강화 후 고려는 국가 체제를 유지할 수 있었으나 내정 간섭을 받게 된다. 왕은 원의 공주와 결혼해야 했으며, 원의 지시로 왕의 교체가 잦았다. 그리고 제후국의 수준에 맞게 격을 낮춰야 했으며, 국왕 묘호에 '충'자 를 사용하게 하였고 '황제'라는 칭호가 '왕'으로 격하 하였다. 또한 중서문하성과 상서성이 첨의부로 통합되고 6부가 4사로 통폐합 되고, 중추원이 밀직사로 격하 되었다. 원이 일본 원정을 위하여 정동행성을 설치하여 군대와 물자를 강요 했다. 두 차례의 일본 원정 실패 후에도 부속 기구인 이문소를 통해 고려 내정에 간섭 하였다. 그리고 원의 관리인 다루가치를 감찰관으로 파견하여 내정을 간섭 하였고, 쌍성총관부(철령 이북), 동녕부(자비령 이북), 탐라총관부(제주) 를 설.. 2023. 12. 21. 고려의 대외 관계 (1) 거란의 침입과 격퇴 야율아보기가 거란의 부족을 통합한 후 요를 건국했다. 그리고 926년 거란에 의해 발해가 멸망함으로써 거란은 큰 성장을 하였다. 고려는 건국 초부터 거란에 적대적인 자세를 취하였고, 송과는 친교를 맺고 북진 정책을 추친했다. 정종 때 거란의 침입에 대비하여 광군을 창설하기도 하였다. 성종 993년 거란이 1차 침입을 하였다. 거란 장수 소손녕이 침입하여 송과의 외교 단절을 요구 하였다 이때 서희가 소손녕과 외교 담판을 지었다. 송과 관계를 끊고 거란과 교류할 것을 약속하는 대신 압록강 동쪽의 강동 6주를 획득했다. 현종 1010년 거란은 강조가 정변을 일으켜 목종을 폐위하고 현종을 옹립한 것을 구실로 2차 침입을 하였다. 개경이 함락되고, 현종이 나주까지 피란을 갔다. 양규 등.. 2023. 12. 20. 이전 1 2 다음 728x90